에스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실시
에스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4.07.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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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협력사 임직원 심폐소생술 시행률 높여 응급처치 능력 향상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지난 26일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사진=에스알.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지난 26일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사진=에스알.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지난 26일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에스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여 SRT 역사와 열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엔 역대 가장 많은 15개팀 56명이 참가해 팀별로 심정지 발생상황, 대처 행동을 연출해 실제 상황을 방불하게 하는 심폐소생술을 시연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보건의료인을 초빙해 심사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심폐소생술 평가와 함께 시뮬레이터 기기 평가 점수를 합산해 평가했다. 심사결과 SRT 객실장들이 팀을 이룬 광주승무센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열차와 역사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적인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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