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다음 달 17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여름 대표 음악 축제인 '워터밤 속초 2024'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워터밤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지난해 워터밤에는 전국적으로 약 20만명이 몰렸다,
올해는 서울, 속초, 부산, 제주 등 9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워터밤을 개최한다.
올해는 가수 비와 츄, 씨엘, 권은비, 그레이, 로꼬, 우원재, 백호 등이 참여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열린 워터밤 관람객은 1만5000명으로 속초시 인구 18%에 해당한다”며 “올해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20, 30대 신규 고객 유입 등을 위해 5월 여기어때 콘서트팩 속초에 이어 8월 워터밤 속초, GS25 뮤직 앤드 비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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