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남산 월드케이팝셉터와 한류 케이팝 인재양성 위해 ‘맞손’
대경대, 남산 월드케이팝셉터와 한류 케이팝 인재양성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4.06.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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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남산 캠퍼스(실습장) 설치 협의
이채영(왼쪽) 대경대학교 총장이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경대.
이채영(왼쪽) 대경대학교 총장이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경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대경대학교가 지난달 31일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와 한류 인재양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특회돼 있는 프로그램을 파트너십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먼저 대경대는 남산 월드케이팝센터를 제2의 캠퍼스로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대경대 남산케이팝센터 Exp-Up Station(엑스포업스테이션) 캠퍼스(실습장)의 개념이다. 

앞으로 대경대는 모델, 연기, K-POP 전공수업과 입학식, 실기고사등 탄력적으로 월드케이팝센터와 공간을 제2연습실 개념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또한 월드케이팝센터는 대학의 교육시설,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교육환경과 커리큘럼 등 특화 돼 있는 대학의 장점들을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도 ▲한류유학생 교류,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한류 케이팝 자격증 위탁운영 ▲한류케이팦 센터 연습실, 공간 운영 ▲한류케이팝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대학, 산업체 공동운영 ▲한류유학생 편입학지원 ▲케이팝 교육 등 이번 MOU를 통해 실제적인 협력들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한류 케이팝을 대표하고 있는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와 공연예술, 문화로 특화돼 있는 대경대 캠퍼스가 실제적인 협력을 통해 한류 케이팝 인재양성이 협력프로그램으로 특화된다면 경북과 서울 남산, 경기 남양주 권역을 있는 한류 인재양성이 더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는 '캠퍼스가 현장'이라는 산학일체형 CO-OP(Co-operative Education) 특성화 개념을 Exp-Up Station(엑스포업스테이션)으로 학대시켜 '특성화대학' 이미지를 구축했다. 

1개 학과 1개 캠퍼스기업을 통해 전공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게 특징으로 매 학기마다 22개 Exp-Up Station 운영 학과들이 있다. 

특히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는 올해 입시부터 연기예술과, K-실용음악과, K-모델연기과, 태권도과, 특수분장과, 사회복지케이과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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