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캠퍼스에서 물놀이 하면서 음악 즐기세요”…‘워터밤’ 음악축제 개최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캠퍼스에서 물놀이 하면서 음악 즐기세요”…‘워터밤’ 음악축제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4.05.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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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을 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밤(The 1st Water Bomb) 음악축제가 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최근 개최됐다. 사진=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물총을 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밤(The 1st Water Bomb) 음악축제가 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최근 개최됐다. 사진=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물총을 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밤(The 1st Water Bomb) 음악축제가 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최근 개최됐다.

이 행사는 관객들이 음악 공연을 관람하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특별한 컨셉의 캠퍼스 음악축제다.

워터밤 축제는 대경대 K-실용음악과가 전공을 살려 이색적으로 개최하는 음악행사로 워터밤 음악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물놀이, 게임등을 즐기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 이색적인 캠퍼스 축제다. 

축제는 물이 있는 음악축제로 대형 물총을 활용하기 위해 수십개의 물 호스가 연결돼 두 시간 동안 관객들은 몸이 다 젖으면서도 야외 음악을 즐겼다. 

입장하는 전원에게 생수와 물총, 눈 보호 안경, 우비 등이 무료로 제공하고 야외공연장에는 이동식 간이수영장이 설치되고 비누방울 분출 장비가 동원되면서 음악축제의 묘미를 살린것도 특징이다.

이번 워터밤 음악축제에는 음원발표를 한 동문들과 K-POP과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재학생들이 총 출동됐다. 

워터밤 축제는 대경대 K-실용음악과가 전공을 살려 이색적으로 개최하는 음악행사로 워터밤 음악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물놀이, 게임등을 즐기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 이색적인 캠퍼스 축제다. 사진=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워터밤 축제는 대경대 K-실용음악과가 전공을 살려 이색적으로 개최하는 음악행사로 워터밤 음악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물놀이, 게임등을 즐기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 이색적인 캠퍼스 축제다. 사진=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2023년 재학생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한 손지유 학생 외 4명은 K-POP 퍼포먼스곡 Magnetic를 선보였다. 

전공학생학생의 혼성 듀엣곡 설렘주의(이지현, 장태은 학생), 여성 랩퍼인 최지안 학생의 ABCDEFU, 심화 과정 4학년 김지오, 고현주 학생 등은 파워 넘치는 K-POP곡 Bad news 으로 워터밤 음악축제를 달궜다. 신입생 남성 보컬 Off my face(박원희 학생) 등 재학생들의 무대도 특별했다. 

소찬휘 대경대 K-실용음악과 교수(학과장)은 “K-실용음악과는 자신의 전공을 펼칠 다양한 무대를 창의적인 마인드로 기획, 제작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워터밤 음악축제가 캠퍼스의 대표적인 전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야외음악축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K-실용음악과는 버스킹 공연, 정기공연, 졸업공연, DK Music Awards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재학생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성오현 대경대 부총장은 “대경대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워터밤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앞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브랜드 축제로 개발시켜 지역사회 문화향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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