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됐다.
손해보험협회는 2019년부터 6년째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의료비 지원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신청을 받아 병원내 자선환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총 7000만원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환자분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고 건강한 삶으로 하루빨리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손해보험업계는 취약계층들을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와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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