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들어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 회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났다.
이 회장은 이날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및 경영진 10여명, 김홍기 CJ주식회사(지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톱10(상위 10위)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 온리원(ONLYONE) 정신에 입각해 초격차 역량 확보를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한 바 있다.
그는 올리브영에서 상생과 생태계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해 달라"며 "실적에 안주하면 반드시 위기가 오더라"라며 "지금 자세를 흩트리지 말고 온리원 정신을 바탕으로 반드시 글로벌 사업자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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