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LG CNS와 글로벌 지역 전문 비즈니스 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외대, LG CNS와 글로벌 지역 전문 비즈니스 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4.01.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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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외국어·지역학 기반 전문성과 LG CNS DX 기술 역량 결합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미래 신사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지난 10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이덕선 회의실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전문기업 LG CNS와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지난 10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이덕선 회의실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전문기업 LG CNS와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외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지난 10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이덕선 회의실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전문기업 LG CNS와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외대 졸업예정자 대상 채용 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 실시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LG CNS는 채용 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외대의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을 선발한다. 

인턴십 참여자는 약 8주간 LG CNS의 숙련된 DX 전문가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을 받고 이후 LG CNS 현업부서에 소속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김민정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국외대의 강점인 외국어·글로벌 분야 인재가 IT 분야에서 빼어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역학 자산을 LG CNS와 공유해 양 기관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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