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군 전체 1138명 모집에 5125명 지원
가족자원경영학과 13.60대 1 경쟁률 최고
가족자원경영학과 13.60대 1 경쟁률 최고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6일 마감한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가·나군 전형 전체 1138명 모집에 5125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4.50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 최종 경쟁률(4.27대 1)보다 상승했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946명 모집에 4228명이 지원해 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10명 모집에 136명이 지원한 생활과학대학 가족자원경영학과의 경쟁률이 13.60대 1로 가장 높았고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와 글로벌서비스학부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이 각각 11.14대 1과 9.00대 1로 뒤를 이었다.
약학대학, 음악대학, 이과대학 중 체육교육과를 모집한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160명 모집에 742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4.64대 1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 음악대학 관현악과-바이올린이 6.8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과대학 체육교육과는 5.45대 1, 약학대학 약학부는 3.85대 1로 마감했다.
한편 예·체능계(음악대학, 미술대학, 체육교육과) 실기시험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정시모집 가·나군 모든 전형의 최초합격자는 1월 31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등록은 2월 7일부터 같은달 13일 오후 4시까지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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