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사랑트레인봉사단과 함께 도시락과 기념품 나눠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31일 수서지역 어르신을 위한 ‘2023년 수서동 경로잔치’를 지원했다.
수서동 주민센터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황현주 에스알 전략기획본부장과 임직원 등 SRT사랑트레인봉사단 16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 어르신 950분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강당에 초청해 어르신들께 도시락과 기념품을 나누고 단팥빵 등 제과 1000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강남세움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장애인 자립,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에스알은 2022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추석맞이 과일세트 지원 ▲지역 경로식당 배식 지원 ▲관광약자 SRT 여행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내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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