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란 덕성여대 대학원 석사과정생, 14개 학회연합 최우수논문상 수상
김서란 덕성여대 대학원 석사과정생, 14개 학회연합 최우수논문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3.05.02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서란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생이 지난달 29일 개최된 ‘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에서 ‘도심형 폐교의 가능성을 통해 본 커뮤니티 형성 방안에 관한 연구’로 포스터발표 부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덕성여대.
김서란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생이 지난달 29일 개최된 ‘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에서 ‘도심형 폐교의 가능성을 통해 본 커뮤니티 형성 방안에 관한 연구’로 포스터발표 부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덕성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서란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생이 지난달 29일 개최된 ‘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에서 ‘도심형 폐교의 가능성을 통해 본 커뮤니티 형성 방안에 관한 연구’로 포스터발표 부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그의 연구는 덕성여대가 위치 하고 있는 도봉구의 지역 현안인 도봉고등학교 폐교 문제를 토대로 미술사학과 문화콘텐츠 전공자의 시각으로 구조적으로 분석해 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14개 학술단체가 함께 하는 초대형 행사로 행사참여자만 300여명이 넘는 해당 분야 최고의 학술축제다. 

올해는 ‘문화콘텐츠를 통한 지역상생’을 대주제로 전문연구자 발표 분야와 함께 문화콘텐츠 학문후속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신진 연구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서란 덕성여대 석사과정생은 이 중 대학원 석박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포스터논문 발표 분야에서 수상했다.

정수희 덕성여대 미술사학 전공 교수는 “책 속의 인문학으로서 미술사의 기존 영역을 넘어 실천인문학으로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김서란 학생과 같은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과 소통하며 쓸모 있는 연구들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