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은 플랜트밀크(식물성 대체유) 아몬드데이의 신제품 ‘아몬드데이 초코’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몬드데이 초코는 네덜란드, 싱가포르산 초콜릿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아몬드의 고소함은 물론 기존 초코우유와 같은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유 시장 규모는 2016년 4519억 원에서 2018년 5211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6400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몬드데이는 유당불내증을 겪거나 비건 식단 위주로 섭취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모두 부합하는 플랜트밀크”라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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