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사업 진출
대상그룹,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사업 진출
  • 권희진
  • 승인 2020.09.09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대상그룹
사진제공=대상그룹

 

[스마트경제] 대상그룹이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

대상그룹은 지주사 대상홀딩스의 자회사인 디에스앤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 ‘100LABS(일공공랩스)’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그룹이 이번에 선보인 ‘100LABS’는 더 나은 삶을 위한 100가지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이커머스를 통해 일상생활 속 소비자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만족시키는 라이프스타일브랜드다. 뷰티케어를 시작으로 일상용품, 유아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와 제품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100LABS’가 처음 선보인 제품은 ‘엄마의목욕탕레시피’와 ‘쌀롱드리’ 등 뷰티케어 제품이다. ‘엄마의목욕탕레시피’는 집에서 즐기는 엄마의 스킨케어 비법을 콘셉트로, 엄마들이 목욕탕에서 쓰던 좋은 원물과 노하우를 활용한 레시피로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다. 대상그룹은 ‘엄마의목욕탕레시피’를 통해 마스크팩, 바디밀크, 바디필링패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이커머스를 통해 불필요한 유통 마진을 줄이고 소비자 트렌드와 니즈에 부합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빠르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 ’라이틀리‘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축적해 온 온라인 사업 노하우를 십분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