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지난 16일,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대상’에서 마누카꿀 브랜드 콤비타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콤비타는 명실 상부한 마누카꿀 브랜드로 친환경적 생산-유통 시스템을 자랑한다. 시가지와 한참 떨어진 마누카 관목 군락지에 벌통을 두어 채밀하고 가공 과정에 열처리를 하지 않는 등 자연에 해를 입히지 않으면서도 천연 제품의 품질을 유지한다. 또한, 모든 생산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전 과정에서 마누카꿀 품질을 관리∙유지하고 원산지까지도 추적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마누카꿀은 자체 함유된 특수 성분이 인체 유익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식품이다. 콤비타 마누카꿀에서 찾아볼 수 있는 ‘UMF’는 가장 공신력 있는 마누카꿀 등급 체계로 특수 성분 활성 정도 및 품질을 입증한다. 해당 등급은 뉴질랜드 마누카꿀 협회(UMFHA)의 검증을 받아야만 부여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대상’은 분야별 전문가가 브랜드의 서비스, 품질, 브랜드 경쟁력을 심사하고 각 분야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뷰티, 헬스, 식품 등 분야에서 14개 기업이 수상했다. 수상 기업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매거진에서 발행하는 캠퍼스 잡앤조이, 후원사인 한국경제신문에 공표됐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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