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핫프라이스' 매출 두배↑…내일부터 ‘간편식 냉면’ 선봬
2024-05-22 권희진
[스마트경제]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초저가 행사 '핫프라이스'로 판매된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핫프라이스는 매주 하나의 상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할인을 해주는 프로젝트다.
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삼겹살, 치킨, 전복, 휴지, 프라이팬 등 16개 상품을 평균 40%대 할인해 판매했다.
롯데마트·슈퍼는 핫프라이스 상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량 매입을 진행해 왔다.
일례로 지난 3월에 판매한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살은 모두 500t(톤)을 매입해 기존 대비 50% 싸게 팔았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핫프라이스 상품은 간편식 냉면이다. 롯데마트는 풀무원 평양 물냉면(2인)을 포함한 14종에 대해 제품을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롯데슈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약 50% 할인해준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시기가 연일 이어지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다"며 "핫프라이스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은 물론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명백한 이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주 초저가 수준의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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