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현대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외식·놀이공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형마트에서 완구류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월 6일까지 이마트에서 현대카드로 완구류를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을 할인해 주고 지정된 인기 완구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완구류 7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홈플러스에서는 완구류 1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이벤트는 5월 8일까지 진행되고 두 곳 모두 지정된 인기 완구상품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를 방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M포인트 혜택을 활용하면 좋다. 롯데월드에서는 종합이용권을 구매할 때 장당 가격의 70%를, 에버랜드와 서울랜드는 자유이용권 구매 시 결제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 오션월드와 설악 워터피아·리솜 스파캐슬 등 국내 주요 워터파크에서는 30~50%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식 혜택도 있다. 빕스(VIPS)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비롯해 도미노피자·파파존스·피자헛·생어거스틴 등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이용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계절밥상과 제일제면소·올반·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식당과 카페에서 20~3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제적인 쇼핑을 돕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몬은 5월 1일, 홈앤쇼핑은 5월 13일 하루 동안 이용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정관장에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구매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5월 한 달간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매주 화요일에는 결제금액의 50%, 화요일 이외 날에는 20% M포인트 결제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시기에 맞춰 쇼핑과 외식·놀이공원 혜택 등을 활용하면 5월을 더욱 경제적이고 행복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