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전우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7대 한국보험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보험법학회는 이사회에서 집행부 개편안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전 신임 회장이 7대 회장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신임 회장은 “한국보험법학회가 보험법 학계와 실무계의 힘을 모아 보험 법제 연구를 내실 있게 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험업이 안고 있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문제, 비대면 거래 환경에 따른 보험 법제 문제 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험법학회는 국내 보험업계와 보험소비자를 아우르는 시각으로 학술세미나 개최, 국내외 보험법제의 연구와 보험법·보험업법 제·개정 작업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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