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와 iM뱅크는 전국 대학 캠퍼스의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버추얼 캠퍼스 '유버스'와 iM뱅크의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iM 유니즈'를 연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iM 유니즈 제휴 대학에 메타버스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등 AI 기반 학사 지원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전무)은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인 ‘iM유니즈’와 협력을 통해 유버스의 경쟁력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망 기업과 협력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학생과 소통을 지속 확대해 가상 대학 캠퍼스 생태계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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