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생활공작소는 지난 3개월 간 워크앤스테이 두 곳과 함께 진행한 ‘생공적 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달 간 시골 워케이션 브랜드인 ‘소도읖’(경남 남해군 상주면 소재)과 협업하여 ‘쉼 캠페인 in 남해, 나를 채우는 여행’의 타이틀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8월 한 달 간은 워크앤스테이 ‘맹그로브 고성’(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소재)에서 ‘생공적 쉼 in 고성, 몰입과 쉼’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소도읖 남해에서는 소도읖의 테마인 ‘운칠기삼’과 연계하여 기획된 ‘좋은 기운을 부르는 7가지 활동’과 ‘나를 채워가는 3가지 활동’ 등 총 10가지의 캠페인 활동을 방문객들에게 권장했고. 생공적 쉼을 위한 15가지의 질문을 통해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더불어 생공적 쉼 테마 좌석(계획의 자리, 발견의 자리, 좋은 기운의 자리)을 만들어 각각의 주제에 맞게 구성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공작소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수행한 숙박객들에게는 자사 제품들과 한정판 캠페인 굿즈가 제공됐다.
맹그로브 고성에서는 숙박 공간 중 ‘스테이 더블 스위트룸’을 8월 한달 동안 테마룸으로 활용했다. 해당 객실에 투숙하는 숙박객은 성장을 위한 미디어 differ의 툴키트를 활용해 나의 성장과 몰입을 위한 질문과 답을 해볼 수 있었고 생활공작소가 큐레이션 하는 책 읽기, 나에게 보내는 편지 써보기 등 기분 좋은 몰입과 생공적인 쉼의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해당 객실 투숙객 전원에게는 맹그로브 고성 앞 바다에서 오롯한 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굿즈와 자사 제품이 들어간 ‘Rest Kit’이 증정됐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공작소가 지닌 공간력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지친 일상을 재충전하고 생공적 쉼을 통해 나를 채워가는 여행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