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일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의 첫 상품 '덴마크 단백질 이야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6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와 고급 단백질 건강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해 디에디션 헬스를 설립했다.
덴마크 단백질이야기는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으로 혈당과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한 고기능성 원료가 첨가됐다.
원료 수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선도 저하 문제를 보완하고자 덴마크에서 직접 생산한 완제품을 직수입했다.
오는 12일 롯데홈쇼핑 대표 식품·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처음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먹거리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6조2천억원으로 롯데홈쇼핑의 지난해 55세 이상 고객의 건강기능식품 주문액은 2019년보다 약 70% 증가했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부문장은 “단백질 건강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의 첫 번째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단백질바, 음료 등 상품군을 다양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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