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차세대통신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제1기 광주 마니 팝업 아카데미(Gwangju MANI POP-UP Academy)’를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오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연합체)은 국민대, 서울시립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총 5개 대학과 광주광역시로 구성돼 있으며 차세대통신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서로 협력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마니 팝업 아카데미는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개발된 차세대통신 분야 교육콘텐츠를 광주에서 팝업 아카데미 형태로 개최하는 교육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강의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통신 분야를 기반으로 광주의 주요 첨단기술 사업 분야인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 분야에서부터 사물인터넷 분야까지 첨단분야의 다양한 강의가 차세대통신 컨소시엄의 현직 교수진의 특강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첨단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고교생, 일반인, 재직자 등 광주 시민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첫 행사는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개최하며 강의는 ▲사물인터넷의 이해(서울시립대, 김영길 교수) ▲차세대 통신 시스템의 이해와 SDR(서울시립대, 김영민 교수) ▲소리로 배우는 전파기술(국민대, 장병준 교수) ▲원리부터 이해하는 OSI 7 Layer(전남대, 박태준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 마니 팝업 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