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하림은 신제품 ‘용가리 불 볶음면’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용가리 불 볶음면은 매운 맛으로 유명한 ‘베트남고추’와 ‘하바네로’의 화끈한 매운 맛과 향을 비법 소스에 녹여낸 제품으로 봉지와 컵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강한 매운 맛이 특징인 베트남고추와 향긋한 매운맛을 지닌 하바네로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고추 본연의 깔끔하게 매운맛을 구현했고, 화유(매운 고추 기름)를 더해 불맛 가득한 풍미를 완성했다.
하림 관계자는 “25년 동안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용가리만의 차별성과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올 상반기 용가리 불 비빔면을 선보였으며,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젊은 세대의 소비자가 선호하는 볶음면, 비빔면 출시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끈한 불맛을 살린 용가리 불 볶음면이 매운맛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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