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인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여성복 브랜드 '타임'의 글로벌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이는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섬은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전 세계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내년 봄·여름철(SS) 타임 신제품 20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한섬은 지난 2월에도 파리에서 올해 가을·겨울철(FW) 신제품을 공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 바 있다.
한섬 관계자는 “지난 2월 2024 F/W 시즌 파리 현지 프레젠테이션 당시, 파리패션협회 임원진 및 갤러리라파예트 바이어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관람하며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프레젠테이션도 이미 두 달 전부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참가 문의가 이어지는 등 글로벌 패션업계로부터 관심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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