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 운영 10주년을 맞아 성공한 외식업 경영주 15명의 노하우를 담은 책 '외식업을 묻다'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메뉴 ▲홍보 마케팅 ▲가게 운영 ▲가게 성장 등 모두 4개 챕터로 구성됐다.
책은 이날부터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배민은 외식업의 건강한 성장과 선순환이라는 책 출간 취지를 살리고자 도서 판매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 아동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전달하고자 인세 전액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결식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장은 “’외식업 사장님들이 가게 운영을 더 잘 하시도록 어떤 도움을 더 드릴 수 있을까’, ‘배민을 통해서, 가게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알려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 배민아카데미가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에 출간한 '외식업을 묻다'는 그동안 공부를 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우리 동네 사장님들의 생생한 실전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다른 동료 사장님들에게 희망이 되고, 성장의 실마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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