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만학도 재학생 위한 컴퓨터 활용 워크숍 개최
배화여대, 만학도 재학생 위한 컴퓨터 활용 워크숍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4.09.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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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자대학교가 최근 2024학년도 만학도 컴퓨터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배화여대.
배화여자대학교가 최근 2024학년도 만학도 컴퓨터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배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가 최근 2024학년도 만학도 컴퓨터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50세 이상 만학도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차로 1학기 중 7시간을, 2차로 방학 중 1일 4시간씩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컴퓨터 기본 기능, 클라썸(학습관리시스템) 사용법 등을 다뤘다. 

특히 IT 전공 교수가 직접 강의하고 IT 학과 학생 3명을 보조 강사로 해 교수대 학생비가 1:4로 개별화 학습 지원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혜림 배화여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만 아니라 만학도들이 디지털 사회에 적응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며 “또한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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