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달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 축제 ‘다크 문 월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다크 문 월드’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주인공인 네이버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과 두 번째로 협업한 공포 축제다.
호러 몬스터와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다양한 연출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또 가을철에 맞게 재구성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를 펼친다.
마녀의 저주로 변해버린 매직 포레스트 요정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연기자 30명과 퍼레이드 차량 4대,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가 등장한다.
또 매일 오후 6시 30분에는 야외무대인 '가든 스테이지'에서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를 연다.
이 파티는 드라마와 댄스를 결합해 연기자 25명과 높이 3.5m인 거대 몬스터 3종이 펼치는 공연이다.
패키지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다크 문 세계 속으로 빠져들고 싶다면 다크 문 한정판 티켓 패키지를 이용해보자. ‘다크 문 패키지’ 이용 시에는 종합이용권과 다크 문 캐릭터 포토카드, 캐릭터 명찰을 제공하며 ‘다크 문 리본 패키지’에는 이와 함께 드셀리스 리본을, ‘다크 문 교복 패키지’에는 여기에 드셀리스 아카데미 교복 대여권까지 함께 제공한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문보트 이용 시 20% 할인가가 적용된다. 알뜰한 가을 나들이를 위한 혜택도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과 동반 1인 최대 47% 할인, BC 페이북 QR 결제 시 본인 및 동반 1인 50% 할인, 카카오페이 온라인 결제 시 종합이용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