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라스테이는 ‘케세이퍼시픽항공’을 운항하는 캐세이(Cathay)와 제휴를 맺고,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적립 혜택 제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한 캐세이 회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1박당 300 아시아 마일즈가 적립되며, 신라스테이 전 지점 숙박 시 상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체크인 시점에 객실 및 패키지 결제 시 캐세이 실물카드 또는 디지털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 마일즈’는 캐세이퍼시픽 항공권 구입은 물론 여행, 쇼핑, 다이닝, 웰니스, 기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세이 멤버십의 고유한 화폐다.
제휴를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전 지점 로비에 설치된 포토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인화하여 프런트에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랜덤 경품을 증정하는 ‘포토 키오스크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신라스테이 객실 및 패키지 이용 후 직원에게 마일리지 적립 요청한 캐세이 회원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캐세이퍼시픽 항공 비행기 모형을 증정하는 ‘캐세이 회원 전용 이벤트’도 전개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를 찾는 외국인 고객이 꾸준히 늘자, 고객분들께 편의를 제공하고자 1200만 회원을 보유한 캐세이와 제휴를 맺게 됐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분들이 신라스테이에서 편안한 숙박도 즐기고, 아시아 마일즈도 적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