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250여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복합 선물세트 디자인을 전면 변경하고 가성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CJ제일제당은 복합 선물 세트 브랜드 '더 기프트'를 통해 선물 포장재에 공예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CJ제일제당은 고물가를 고려해 스팸과 요리 올리고당을 담은 '특별한 선택 1호'와 'CJ비비고 토종김 1호' 등 1만원대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선물을 대폭 늘렸다. 국민 명절 선물인 스팸 선물 세트 물량도 확대했다.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실속 선물 세트인 '스팸 복합 1호'부터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도 준비했다.
올해 설 명절에 완판을 기록한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선물 세트'는 판매 물량을 20배 늘렸다.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는 '스팸 클래식'과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슈퍼문 에디션' 3만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팸과 식용유 외에 '한뿌리 흑삼지천보 스틱·정', '홍삼아르기닌' 등 40여종의 건강 선물 세트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의 추석 선물 세트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과 CJ더마켓, 네이버, SSG닷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백지혜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트렌드에 맞춰 실속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했다“며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