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코웨이는 국내외 렌탈 계정 수가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렌탈 계정 수는 국내 655만개, 해외 345만개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해외 법인 렌탈 계정 수가 2018년 101만개에서 작년 327만개로 5년 만에 3배로 늘고 비중도 16%에서 34%로 확대됐다.
코웨이는 계정 수가 늘어난 것은 제품·서비스를 혁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코웨이는 2019년 말 넷마블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비렉스 안마베드, 비렉스 페블체어 등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연 매출은 2019년 처음 3조원을 넘었고 올해 4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지난 35년간 이어져온 고객들의 높은 신뢰 덕분에 코웨이 브랜드는 렌탈 비즈니스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건강한 일상을 책임지는 라이프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도전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코웨이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