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대상그룹은 '제4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 대학생 48명이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며 만든 '푸드' 주제의 단편 영화 8편이 출품됐다.
대상은 'Lost&Found'를 제작한 'Hungry Lens'팀(박미진 외 5명)에게 돌아갔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된 ‘열린 시사회’는 영화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들까지 참여해 대상그룹의 기업 이념인 ‘존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시사회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K-Food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K-Food를 전파하고,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그룹은 1973년 국내 최초 플랜트 수출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 아시아 전역과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 각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식품 및 소재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상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향후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도 참여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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