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301억원… 전년 比 6% 감소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301억원… 전년 比 6% 감소
  • 권희진
  • 승인 2024.08.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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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스마트경제]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8113억원으로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 급식 사업 호조로 4.1%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약 2.9% 증가한 5959억원이었다.

노인 복지 및 요양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헬씨누리 사업 매출은 16% 증가했다.

단체 급식 사업 매출은 아동 급식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인 2013억원을 기록했다. 제조 사업 매출은 141억원으로 약 13.0% 감소했다.

곽경민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식 식자재 시장 점유율 증가와 단체급식 수주 경쟁력 강화, 제조 사업 안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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