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여행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거제 벨버디어는 2018년 10월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웰니스 산업을 이끌었다.
여름휴가 시즌에는 휴식과 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섬&섬 이수도 트레킹 ▲맘 웰니스 클래스 ▲악력 왕을 찾아라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섬&섬 이수도 트레킹’은 보트 투어와 이수도 트레킹, 레이트 체크아웃을 포함하며 매회 대기 인원이 있을 만큼 고객 참여율이 높다. 보트 투어는 거가대교, 부산, 대마도까지 한눈에 보이는 이수도와 매미성, 저도 등까지 탐방 가능하다.
‘맘 웰니스 클래스’는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성황리에 마친 50대 이상 시니어 클래스에 이어 준비했다. 맘 웰니스 클래스는 몽돌해변 전망 스튜디오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 요가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인바디 측정을 통한 1:1 건강 상담 ▲모닝 요가 ▲힐링 명상 ▲수면 개선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거제 벨버디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6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라며 “지난해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객은 2022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