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마트는 이달 29일까지 '가격파격 선언' 상품으로 한우 등심을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한우 등심 100g을 1등급은 6000원 후반대, 1+등급은 7000원 후반대에 각각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은 약 50t(톤)으로 평소 판매량 대비 약 5배 수준이다.
이마트는 올해 초부터 매달 품목을 바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에 제공하는 '가격파격 선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최근 한우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차원에서 한우 등심을 선정했다.
한우 등심 외에도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오는 8일까지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해 구매하면 40% 할인한다.
가공·일상용품도 오는 29일까지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5입)을 정상가보다 20%가량 할인하고, 팔도 비빔면 소식좌(4입)는 약 37%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태 고향만두와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 CJ백설 하얀설탕 등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매월 품목을 바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한 달 내내 저렴하게 선보이는 이마트의 ‘가격파격 선언’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들의 휴가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8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풍성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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