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생활공작소는 8월 한 달 간 워크앤스테이 ‘맹그로브 고성’에서 ‘생공적 쉼 in 고성, 몰입과 쉼’이라는 타이틀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골 워케이션 브랜드 ‘소도읖 남해’(경남 남해군 상주면 소재)에서 ‘생공적 쉼’ 캠페인을 진행 중인 생활공작소는 MGRV가 운영 중인 ‘맹그로브 고성’에서 두 번째 협업을 이어간다.
이번 ‘생공적 쉼 in 고성, 몰입과 쉼’에서는 맹그로브 고성 내의 숙박 공간 중 ‘스테이 더블 스위트룸’을 8월 한달 동안 테마룸으로 활용한다. 생활공작소는 캠페인 기간 동안 해당 객실에 투숙하는 숙박객에게 기분 좋은 몰입과 생공적인 쉼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성장을 위한 미디어 differ의 툴키트를 활용해 나의 성장과 몰입을 위한 질문과 답을 해볼 수 있고, 생활공작소가 큐레이션하는 도서 3권을 자유롭게 읽으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객실 내에는 편지함을 비치해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볼 수도 있다. 편지는 60일 후 주소지로 배송된다.
또한 해당 객실 투숙객 전원에게는 맹그로브 고성 앞 바다에서 오롯한 쉼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매트, 짐색, 와펜, 칠링백, 키링 등으로 구성된 ‘Rest Kit’를 증정하며 퍼퓸 핸드워시, 손 소독제, 일회용 가글, 팝업 티슈 등 자사 제품도 선물로 주어진다. 1층 워크라운지 내 컴포트 블락에서는 일상의 쉼, 비우는 쉼, 채우는 쉼 등 ‘쉼과 관련된 오디오북’을 들으며 명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생활공작소는 SNS 이벤트를 통해 생공적 쉼이 필요한 10팀을 선정해 맹그로브 고성의 ‘스테이 더블 스위트룸’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공작소가 지닌 공간력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한다"며 "몰입과 쉼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