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오픈마켓 사업자들의 판매대금 정산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 △지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무신사 △롯데쇼핑 등 8개 오픈마켓 업체가 참여했다.
공정위는 간담회에서 오픈마켓 업체별 판매대금 정산 주기, 판매대금 관리방식 등을 파악하고 제도개선 방안과 관련한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남동일 공정위 사무처장은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의 피해가 크고 국민들의 우려도 높은 상황"이라며 "판매대금의 차질 없는 지급 등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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