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바이오시스템대학이 신세계푸드 R&D 센터와 ‘푸드테크 기술력 강화 및 탄소중립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신한승 바이오시스템대학장과 민중식 신세계푸드 R&D센터장 상무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BMC캠퍼스 상영바이오관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 연구장비 협력 네트워크 구성 ▲식품 안전성, 미세플라스틱 분석법 공동개발 ▲식품부산물, 폐기물 자원화 기술 공동연구 ▲개인맞춤형 바이오푸드 기술력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와 신세계푸드는 인적 네트워크 형성, 연구역량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푸드테크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승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 학장은 “신세계푸드와의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육, 연구 분야에 다양한 협업을 통해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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