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성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 2천억원 달성
‘팝업 성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 2천억원 달성
  • 권희진
  • 승인 2024.07.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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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스마트경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야심작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매출 2000억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은 베트남 하노이에 지난해 7월 말 사전 개장과 9월 22일 전면 개장한 초대형 상업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누적 매출이 지난 달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초단기로 매출 1천억원을 기록한 이후 다섯 달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고, 누적 방문객은 800만명을 넘었다.

베트남은 40대 이하 인구 비중이 60%를 차지한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총망라해 25∼35세 고객이 매출을 주도했다.

자라와 유니클로, 마시모두띠, 풀앤베어, 망고 등 인기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SPA)를 동시에 입점시킨 점포는 베트남에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유일하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사두와 피자 포피스, 텐사우전드 카페 등 로컬 인기 F&B(식음료) 매장도 갖췄다.

롯데백화점은 '팝업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잠실 롯데월드몰의 DNA(유전자)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827㎡(250평) 규모의 실내 아트리움 광장과 1653㎡(500평) 규모의 야외 분수 광장에서 현지 최초의 초대형 팝업을 잇달아 선보였다.

샤넬 뷰티와 디올 뷰티, 레고, 코치 등이 30여차례 팝업을 진행했으며 메이크업쇼와 포토존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해 베트남 고객의 발길을 끌었다.

팝업 누적 방문객은 100만명으로 팝업 1회당 평균 방문객은 3만명이 넘는다. 작년 말 개최한 샤넬 뷰티 팝업에는 10만명이 몰렸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음달 '삼성스토어 팝업'을 시작으로 BMW, 스와로브스키, 샤넬 등 가전과 자동차, 주얼리 팝업도 선보인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을 기본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몰링형'(malling) 공간 구성을 바탕으로 올여름 40도에 육박하는 베트남에서 '몰캉스'(몰+바캉스)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실내는 쇼핑의 최적 온도인 24도를 유지하고, 공예품 제작 등 체험형 '컬쳐마켓'과 여름철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

L7 호텔은 '호캉스' 고객을 위해 시네마, 아쿠아리움, 키자니아 등 롯데몰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연계한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LS.포인트 멤버스 페스티벌'을 통해 멤버십 신규 가입자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 5%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현지 멤버십 가입자는 9만명을 넘었다.

이희승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점장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지속 선보여오고 있는 ‘팝업’은 100만명이 방문할 만큼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쇼핑거리를 제공하며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여름에는 ‘몰캉스’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며 앞으로도 하노이를 넘어 베트남을 대표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 차별화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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