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농촌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앞장'
성균관대, 농촌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앞장'
  • 복현명
  • 승인 2024.06.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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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생 190명 참여
제초 작업, 포도순 정리, 농지 정비 등 농촌 일손 돕기 진행
성균관대학교 학생 1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 모서면, 모동면, 화동면 일대 12개 마을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학생 1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 모서면, 모동면, 화동면 일대 12개 마을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성균관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균관대학교 학생 1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 모서면, 모동면, 화동면 일대 12개 마을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균관대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학생들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의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다.

성균관대는 도농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하며 참여학생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제초 작업, 포도순 정리, 농지 정비 등을 진행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농촌 봉사활동에 참가할 12개 팀을 선발하는데 30개 팀 이상이 지원해 학생들의 농촌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7일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과 이준상 학생처장,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이 직접 모서면에 위치한 마을회관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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