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300여 명의 국내 HRD 담당자와 ATD 2024 서울 디브리핑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ATD ICE(International Conference and Exposition)는 매년 미국인재개발협회에서 개최하며 한국표준협회는 한국을 대표해 참가했다.
디브리핑을 진행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지원 교수는 ▲기술변화에 따른 조직 변화관리 ▲HRD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활용법 ▲기술혁신 시대의 리더십 등 ATD 2024의 키워드를 소개했다.
박 교수는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우리 기업의 HR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에는 ATD ICE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유럽 최대 HR컨퍼런스인 UNLEASH World에도 참여하며 내달부터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글로벌 HR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 개발을 통해 인적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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