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더샵 송도마리나베이(2회차)'가 이달 50세대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2020년 7월 준공이 완료된 더샵 송도마리나베이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8층까지 25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회차에는 중소형 평형 위주의 ▲74㎡ 6세대 ▲84㎡ 44세대 총 50세대를 일반공급 한다.
해당 단지의 특징으로는 개방감을 자랑하는 인테리어로 서해 바다의 일몰을 각 세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앞에 미송초등학교, 미송중학교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단지 내부 영어유치원이 특징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GTX-B 노선(송도-마석)이 착공 예정이다. 더불어 수도권 제2순환도로(인천~아산구간) 신설 추진, 송도 6교(아암1교) 등 광역도로 교통망 구축 계획도 있다.
주변 환경에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워터프런트 호수 등 다양한 자연 친화적 조경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캐널형 수공간, 다목적 잔디마당 등의 조경시설이 조성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터, 오션뷰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키즈 카페 등이 있다.
더샵 송도마리나베이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서해조망의 푸른 바다와 일몰을 일상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점,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 등의 조건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더샵 송도마리나베이(2회차)는 이달 중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입주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