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중증 환아 돌봄 가정에 '휴식 지원' 맞손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중증 환아 돌봄 가정에 '휴식 지원' 맞손
  • 권희진
  • 승인 2024.05.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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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가 오랜 돌봄으로 지친 ‘중증 환아 가족의 휴식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한화그룹의 유통·서비스 부문이 함께 하는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4일 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정 환아 의료 지원금(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 최은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간 돌봄으로 심신이 지친 가족의 휴식을 돕는 동시에 '휴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돌봄 가족이 서울, 강원, 제주 등 전국 한화 호텔(4곳) 리조트(9곳)에 머물며 여행하는 동안 환아는 센터에 입원해 돌봄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센터는 중증 환아를 대상으로 단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가족의 온전한 쉼을 위해선 일시적으로라도 환아와 분리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서울대병원과 손을 잡았다.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그램은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이달부터 병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격적인 지원은 올 하반기(6~12월) 시작된다. 전국 호텔·리조트 숙박은 최대 2박까지 가능하며 부대시설 이용권과 조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러리아 고메이494와 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에서 제작한 자체브랜드(PB) 상품 등도 지원한다.

여행 후에는 돌봄 가정의 건강 유지를 위해 갤러리아 프리미엄 식품 세트를 연 4회에 걸쳐 지원한다. 각 계절마다 어린이 병동 인테리어에 변화를 줘 생동감을 불어넣는 등 내부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기부금은 서울대 어린이병원후원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환아 의료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앞으로도 환아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휴식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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