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여름철 시그니처 메뉴인 제일냉면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출시한 제일냉면은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고객 반응을 반영해 제일제면소 셰프가 개발한 쫄깃한 쌀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일 물냉면’은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양지 육수에 살얼음을 띄워 새콤한 첫 맛과 시원한 감칠맛을 살렸다. ‘제일 비빔냉면’은 새콤달콤한 특제 양념장을 활용해 입맛을 돋운다. 제일냉면 2종은 고기 왕만두와 명태회무침을 곁들인 차림상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제일제면소의 콘셉트스토어인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는 제일냉면 단품 주문 시 불향을 입힌 항정수육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해당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를 선보인다. ‘여름 속초식 물회’는 새콤하고 청량한 맛의 육수와 광어, 전복, 멍게, 갑오징어채 등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져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오징어 튀김’은 제철 오징어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튀김요리로 매콤 마요 소스와 곁들여 먹는 메뉴다. 제철 오징어에 향긋한 미나리 무침과 새콤한 초무침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오징어 초무침’도 재출시했다.
신메뉴와 곁들이기 좋은 주류로는 청량한 탄산감이 돋보이는 전통주 ‘얼떨결에 스파클링’, 경복궁쌀을 사용한 부드러운 맛의 '나루 생 막걸리', 달달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인 ‘예스 더데이(그래 그날)’ 막걸리가 마련됐다.
내달 30일까지 신메뉴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제일제면소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제일 물냉면’ 혹은 ‘제일 비빔냉면’ 포함 2만 원 이상 주문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릴 제일제면소의 대표 여름 메뉴인 냉면을 평년보다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며 “쌀면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나는 육수가 일품인 제일냉면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