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오는 16일 이화여대 학생들과 대화 실시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오는 16일 이화여대 학생들과 대화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4.04.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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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대담
Q&A 통해 여성 리더십과 지속가능발전 등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 나눌 예정
린다 토머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유엔(UN) 주재 미국대사(사진)가 오는 16일 이화여자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사진=이화여대.
린다 토머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유엔(UN) 주재 미국대사(사진)가 오는 16일 이화여자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사진=이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린다 토머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유엔(UN) 주재 미국대사가 오는 16일 이화여자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오후 4시 이화여대 이화역사관에서 개최되는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 좌담회에 참석해 김은미 총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대담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내 동맹국 협력 논의를 위해 14~1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방한기간 중 한국의 차세대 여성 리더를 만나기 위해 이화여대 방문을 결정했다. 

1952년 미국 태생인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 국무부 인구·난민·이주담당 부차관보, 아프리카 담당 수석 부차관보, 라이베리아주재 대사, 외교국장 및 인사부국장,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 등을 거친 35년 경력의 외교관으로 2021년 바이든 정부에서 유엔 주재 미국 대사 겸 안보리 미국 대표로 임명됐다. 

수잔 라이스에 이어 주유엔 대사로 임명된 두 번째 흑인 여성으로 바이든 정부는 다자외교 리더십 강화를 위해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를 장관급 인사로 격상시킨 바 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을 좌장으로 해 토머스-그린필드 대사와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각각 연설하고 이어 토머스-그린필드 대사가 현장에 참석한 이화여대 학생 20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여성 리더십과 지속가능발전목표, 그리고 북한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개발협력학 전문가이자 한국인 최초 대한민국 유엔여성기구 친선대사인 김은미 총장, 그리고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인 최초 유엔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전 총장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지구와 인류가 당면한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한 외교계, 교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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