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규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제52회 보건의 날 근정포장 수상
고성규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제52회 보건의 날 근정포장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4.04.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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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사진=경희대.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사진=경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진행됐다. 

고 교수는 복지부와 식약처 등 정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보건정책 수립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융합을 통한 협업과 통합의학 연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1995년 상지대학교 교수로 연구 생활을 시작한 고 교수는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센터와 의과대학 암연구소에서 방문 교수 등을 역임했고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 암 관련 연구를 수행하기도 했다. 

2005년에 경희대에 부임해 지금까지 265편의 국제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 활동에 힘써왔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한의계 최초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됐고 2023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장으로 일하고 있는 고 교수는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와 연구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대학 인사제도개선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생명윤리심의위원장으로 7년간 일하며 2차례의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20년에는 한약물 재해석 암 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선도연구센터(MRC)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부 기관에서는 우리나라 전체 연구개발비 심의의 중추 위원회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위위원회를 연임했고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식약처 규제개혁위원회,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등의 다양한 사회, 보건, 의료, 복지, 고용 분야의 중앙 부처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성규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근정보장을 받으며 그동안의 활동을 복기했다. 교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며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암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했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도 했다. 앞으로도 그들의 평안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 한의과대학 학장으로서 경희대와 한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기존에 해왔던 것처럼 공공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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