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가 지난달 20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사업 운영대학으로 재선정됐다.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소형)으로 시작해서 대학일자리센터사업(대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까지 6년간 1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4년 재선정된 결과다.
국민대는 지난 1주기 5년 사업 기간 중 ‘우수’ 평가 3회 연속으로 사업 1년 연장의 혜택을 받았고 체계적인 경력개발지원 시스템 구축과 통합적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대학 내 진로, 취·창업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여 운영 기간 6년 중 4회 ‘우수’ 평가를 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재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은 2024년부터 총 5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지난 6년간 운영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업을 통해 구축한 수요자 중심의 진로, 취업 지원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지역 청년의 고용지원 서비스 확장을 위한 관계 기관들과의 연계와 협업을 강화하고 재학생,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대학으로서 지역 청년의 경우 일회성 상담과 프로그램 참여가 아닌 1:1 상담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거점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1 상담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