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공회대학교가 2024학년도 입학식·학부모-총장 간담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먼저 오전 10시 정보과학관 5층 존데일리홀에서 입학식을 진행한다.
이남주 학생복지처장의 사회로 김경문 총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장학증서 수여, 교수소개 등을 진행한다.
입학식 후 신입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강신청, 장학금 신청, 학생증 발급 등 대학생활에 필수적인 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신입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동안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오전 10시 40분 대학성당에서 ‘총장-학부모 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경문 총장을 비롯해 최영묵 교무처장, 박상선 기획처장, 이상윤 국제처장, 백희정 총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김 총장과 처장들은 대학의 비전과 교육과정 등 대학 전반에 대한 사항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은 “성공회대는 국내 대학에서 가장 열려있는 지성의 요람이라고 자부한다”며 “적응하기조차 빠른 변화의 시기이지만 자신만의 꿈을 꾸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바친다면 다가오는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 될 것이며 성공회대를 믿고 소중한 자녀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이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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