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이월드, 국내 최대 높이 스카이드롭 오픈
이랜드 이월드, 국내 최대 높이 스카이드롭 오픈
  • 김진환
  • 승인 2019.03.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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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23일 국내 최대 높이의 드롭형 놀이기구 야놀자 스카이드롭 오픈식을 열었다. 사진=이랜드
이랜드가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23일 국내 최대 높이의 드롭형 놀이기구 야놀자 스카이드롭 오픈식을 열었다. 사진=이랜드

[스마트경제] 이랜드의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가 지난 23일 국내 최대 높이의 드롭형 놀이기구 ‘스카이드롭’을 오픈했다.

스카이드롭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대구 이월드 83타워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과 축하공연이 열렸다.

스카이드롭은 해발 213m에 기종 높이만 103m에 달하며 낙하 길이 50m 이상의 타워 드롭형 놀이기구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자랑한다.

스카이드롭은 기존 국내 타워 드롭형 놀이기구와는 달리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회전하면서 상승하는 구간에서 대구 시내 전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또 하강 구간에서는 최고 시속 124㎞의 속도로 자유 낙하하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월드는 지난해 기준 연간 방문객이 200만명을 돌파해 전국 테마파크 TOP3 안에 들게 됐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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