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강릉영동대서 열려
강원도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강릉영동대서 열려
  • 복현명
  • 승인 2023.12.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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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협회장기 강원특별자치도 바둑대회가 지난 9일~10일 양일간 강릉영동대학교에서 강원지역 18개 시·군 바둑동호인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강릉영동대.
제11회 협회장기 강원특별자치도 바둑대회가 지난 9일~10일 양일간 강릉영동대학교에서 강원지역 18개 시·군 바둑동호인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강릉영동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제11회 협회장기 강원특별자치도 바둑대회가 지난 9일~10일 양일간 강릉영동대학교에서 강원지역 18개 시·군 바둑동호인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바둑협회가 주최하고 강릉시바둑협회와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 등이 주관, 후원한 협회장기 강원특별자치도 바둑대회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임규선 강원도바둑협회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우찬용 강원도바둑협회부회장 등 행사 관계자와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 서능욱 9단 등 프로기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릉영동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바둑 프로기사 초대와 체육관 시설 등을 후원한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은 “강릉영동대는 바둑과 체스 등 마인드스포츠의 보급 확산과 저변확대에 앞장서왔다”며 “동호인들이 바둑을 통해 성장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협회장기 강원특별자치도 바둑대회에서 1부팀 종합 우승은 강릉시(최강부와 동호인부 1위 수상, 어르신부는 춘천 1위)가 차지했으며 2부팀 종합우승은 홍천군(최강부 1위 수상, 동호인부는 철원 1위, 어르신부는 태백 1위), 3부팀 종합우승은 영월군(동호인부 1위 수상, 최강부는 평창 1위, 어르신부는 정선 1위)이 각각 차지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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