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누리고 하이브센터, K-디저트 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
배화여대 누리고 하이브센터, K-디저트 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12.0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화여자대학교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는 지난 6일 평생직업교육 K-컬쳐콘텐츠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인 ‘K-디저트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배화여대.
배화여자대학교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는 지난 6일 평생직업교육 K-컬쳐콘텐츠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인 ‘K-디저트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배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는 지난 6일 평생직업교육 K-컬쳐콘텐츠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인 ‘K-디저트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K-디저트 전문가 과정은 재취업자, 재직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15주간 성황리에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두텁떡, 개성주악, 무화과정과, 감태강정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우리나라 떡과 한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나아가 인절미, 콩설기, 경단 등 떡 제조기능사 실기 품목 역시 체계적으로 실습할 수 있었다. 

지난달 1일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강사와 실무진, 수업 내용에 대한 수강생의 긍정적인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후반부 수업을 운영했다.

최종 수업이 진행됐던 K-디저트 전문가 과정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을 선보였다. 

수강생들은 녹차곶감 단자, 대추와 잣으로 장식한 서여향병, 김 경단, 올리브정과와 무화과정과로 장식한 무지개떡, 대추로 장식한 삼색경단 등 다양한 K-디저트를 통해 실력을 발휘했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과 지역 사회 혁신을 목적으로 한다. 

배화여대와 종로구 컨소시엄의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는 종로 특화산업인 K-컬쳐콘텐츠를 확대·개발해 전문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지원하고 있다. 

K-컬쳐콘텐츠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인 K-디저트 전문가 과정은 이번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4년에도 향상된 평생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