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의 카셰어링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 파워를 평가하고 있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브랜드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아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그린카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으로 제공해 업무효율을 높이는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해 최근 가입기업 1만개를 돌파했다.
더불어 KT의 AI스피커와 연계해 집 안에서도 음성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를 최초로 출시하며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그린카가 변화하는 고객의 차량 이용패턴에 맞춰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5년 연속으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카셰어링 부문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차별화 된 서비스 개발 및 품질 관리로 대한민국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