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민간 플랫폼 활용 판로지원 사업 등 공로 인정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지난 29일 2023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에스알은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데 이어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지원 사업 ▲지역농가 농산물 상생 마케팅 등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에스알의 성장을 촉진 할 수 있는 핵심가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과 협력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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